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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찰 통해 평화세계를 엽니다’ … 미국 심장부에 둥지 튼 원불교
2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주의 원불교 미주 총부를 찾은 미국인 원불교도 루산 프라이 피츠패트릭(52)이 원불교의 진리를 상징하는 일원상(一圓相) 조각 안에서 좌선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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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사람 중 한 명 외국인 … 경찰들도 외국어 술술
지난해 5월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‘국경 없는 거리’ 모습. 이곳에 등록된 외국인만 1만5000명에 달한다. [안산외국인주민센터 제공] 3일 오후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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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“한국 김치·불고기소스 전 세계 매장서 팔겠다”
“김치와 불고기 소스를 전 세계 딘&델루카(Dean& Deluca)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.” 신세계와 10년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위해 방한한 고급 식료품 브랜드인 미국 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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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돈 빌려 돈 벌어라"… 가정 있는 빈곤층 여성이 대출 1순위
1. 다카의 그라민뱅크 본사에서 내려다본 시내 정경. 2슈루즈 마을 그라민뱅크의 입구. 3.대출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방글라데시 여인들.4. 대출기록 장부들. 모든 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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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속의 ‘작은 외국들’, 이국적 장소에 가다
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총 외국인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.3%에 달하는 117만여 명이다.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어디에서 이들을 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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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설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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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이 반한 한국인 손맛 … 장관들도 몇 달씩 기다려
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레스토랑 ‘킴 코흐트(Kim kocht)’에서 식사를 하기란 간단치 않다. 일 년에 네 번, 석 달치씩 예약을 몰아받고 일주일에 나흘(화·수·목·금요일)만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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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버지가 문제아를 과학자로 키웠어요”
자신이 개발한 대형 멀티 터치스크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제프 한.대형 멀티 터치스크린을 개발해 타임지 선정 ‘2008년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’에 뽑힌 제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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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속 외국인 마을 10곳 심층 해부
서울 중구 을지로6가 몽골 타운에서 여행사 직원(오른쪽)이 몽골인에게 인청공항행 셔틀버스 안내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. [신인섭 기자] ‘Attention ecole(학교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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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 '일하고 싶은 회사'… 식품 체인 '웨그먼스' 1위
"직원이 첫째, 고객은 그 다음"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춘이 10일(현지시간) 발표한 '가장 일하고 싶은 미국 100대 기업' 에서 1위로 뽑힌 식료품 체인 '웨그먼스 푸드 마켓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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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마트 왕국에 역풍 분다
'월마트 왕국'이 역풍에 휘말리고 있다. 미국에만 3600여개의 대형 할인점과 100만명의 직원을 두고 날로 덩치를 키우는 월마트는 '소매 유통업의 공룡'으로 통한다. 지난해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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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번째 저격… 40代 피살
[워싱턴=이효준 특파원]미국을 뒤흔들고 있는 연쇄 저격사건의 13번째 희생자가 22일 발생했다. 이날 오전 5시56분(현지시간)쯤 워싱턴DC의 인근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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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$도 아껴라”구두쇠 작전 돌입!
미국 닷컴들의 올여름 화두는 생존이다. 화수분처럼 메마를 줄 몰랐던 돈줄이 지난 3월말 주가급락과 함께 끊기고,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췄다는 아마존마저 현금고갈 우려에 시달리자 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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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인터넷 억만장자를 꿈꾸는 사람들
매일 아침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직장 상사의 단점들을 생각하노라면 벼락부자가 되는 ‘최신판’ 아메리칸 드림에 빠지기 쉽다. 요즘 미국인들은 모두 그런 꿈을 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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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의 르네상스 인터넷에서 꽃피고 있다
매일 아침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직장 상사의 단점들을 생각하노라면 벼락부자가 되는 ‘최신판’ 아메리칸 드림에 빠지기 쉽다. 요즘 미국인들은 모두 그런 꿈을 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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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죽음의 섬유 석면]노출 위험실태
전국에 산재한 석면제품 제조공장은 51개 (97년 기준) .이중 일부 건축자재 생산회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세 규모로, 공장 안팎의 안전관리는 물론 공장 이전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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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 전남본부,이색 전화번호 선착순 공급
한국통신전남본부는 업종을 연상시키고 외우기 쉬운 이색 전화번호들을 선정, 선착순으로 공급 중이다. 이들 전화번호는 영업창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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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도네시아 최대소요지를 가다]분노의 약탈·방화
메단시를 휩쓸던 학생시위와 주민들의 약탈.방화는 8일들어 일단 잠잠해졌다. 그러나 이날 낮 기자를 공항에서 시내까지 안내한 택시기사 수리노요 (30) 는 "여전히 소요가 계속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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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한인 식료품상 이동균씨 피살 인종초월한 애도물결
회색빛 강철도시 뉴욕은 28일 이름없는 한 '한국인 식료품점 주인' 의 죽음을 깊이 애도했다. 미국 뉴욕 맨해튼 26번가에서 2년째 식료품점 'FSA 델리' 를 묵묵히 꾸려온 李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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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근로자등 301명 귀국/애태우던 가족들과 재회
◎잔류 23명 신변안전 걱정/“이라크인들 한국인에 우호적 중동지역에서 철수하는 한국 근로자·교민 등 1진 3백1명이 16일 오전 7시15분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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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싶은 이야기들 「미국의소리」
「뉴욕」에 있던 미국의 소리 방송국은 54년10월「워싱턴」 시내「인디펜던스」가의 보건·교육·후생생(HEW) 건물로 옮겨갔다. VOA의「워싱턴」시대가 시작됐는데 창설된지 12년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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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점 영업 단축 권장
서울시는 10일 구 단위로「에너지」소비절약대책본부를 실치,「상점가의 영업 시간 단축」, 일반가정의「낮 시간 활용」등 범시민적인「에너지」소비절약운동을 펴기로 했다. 양탁식 시장은 이